대안을 제시하는 아트페어를 만드는 bac와, 강원도 속초의 근현대 역사와 현재를 동 시에 보여주는 칠성조선소가 만나 강원도의 미술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프로젝 트를 시작했습니다. 2022년, ‘박칠성’이라는 가상의 조선장造船匠이 만드는 배를 타고 ‘GOOD LUCK!’ 이란 슬로건으로 흥겨운 진수식을 치렀습니다. 2023년, bac 속초아트 페어는 가족, 이웃, 친구들과 모두 즐길 수 있는 뱃놀이 ‘만월잔치’를 열었습니다.
2024년, 약속된 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home-coming’은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고 여러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도시, 속초를 비롯한 강원도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함께할 작가를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