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My Beautiful Life 2024년 작품에 점 찍기 최다 점 작가 양재혁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를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양재혁 작가는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시각언어를 구축해 왔습니다. 22년부터 속초에 머물러온 작가와 함께 팝아트적인 드로잉과 영상, 사진, NFT 형식의 다양한 미디엄을 활용한 그의 노마드적 작품세계를 이야기해 보는 시간입니다.
- 진행: AAD 김보람
- 시간: 2025.06.06(금) 14:00–14:30
- 공간: 칠성조선소 야외 워크숍 공간
② 바다와 예술 이혜선, 장한나 작가
칠성조선소 근처의 끊어진 그물, 떠밀려 온 부표 등 쉽게 재활용되지 않는 종류의 바다 쓰레기를 활용해 랜턴 형태의 조명을 제작한 공예 작가 이혜선과 버려져 암석화된 플라스틱에 대한 ‘뉴 락(New Rock) 프로젝트’를 작업한 설치작가 장한나가 자신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한 대화를 나눕니다.
- 진행: AAD 박정은
- 시간: 2025.06.06(금) 16:00–16:40
- 공간: 칠성조선소 야외 워크숍 공간
③ 지역의 손길로 만드는 공예의 가치 123사비공예마을 고우리 단장
인구가 늘지 않는 시대, 소도시 여행이 단순히 관광을 넘어 지역과 새로운 사람을 연결하는 지역 소멸의 새로운 접근법이 될 수 있을까요? 부여의 작은 마을 규암은 ‘공예’를 매개로 머무르며, 탐구하고, 연결하는 공예 공동체를 꿈꾸고 있습니다. 공예 이론가이자 기획자인 고우리는 현재 ‘123사비공예마을’의 총괄 운영자로서 그간의 활동과 작품을 소개합니다. 비슷한 규모의 소도시인 속초에서 열리는 아트페어에서 부여에서의 예술 행사 및 활동의 경험을 공유하며, 두 지역 간 연결고리를 찾고 연대의 가능성을 모색해 봅니다.
- 진행: 오희영
- 시간: 2025.06.07(토) 16:00–16:40
- 공간: 칠성조선소 야외 워크숍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