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만나는 미술 ‘작가미술장터’

작성자
bac.
작성일
2018-10-17 20:31
조회
113
http://gonggam.korea.kr/newsView.do?newsId=01I9SmlsYDGJM000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것 중 미술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 미술은 현실과 다소 거리가 있는 존재다. 일상에서 우리가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전시 말고는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미술품뿐 아니라 미술 작업을 하는 작가 도 어딘가에 존재하지만 일상에서 떨어져 있는 존재다. 작가 역시 관람객과 거리를 좁히기가 쉽지 않다. 미술품 전시는 대부분 이름이 알려진 유명 작가를 대상으로 열리기 때문에 일반 작가는 작품을 홍보할 기회조차 잡기 어렵다.

그래서 ‘작가미술장터’가 탄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작가미술장터는 전시 기회를 얻지 못한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작가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작가미술장터에서 판매하는 미술품의 가격은 200만 원 이하, 평균 30만~50만 원 선이다. 수익금은 수수료 없이 전액 참여 작가에게 돌려준다.

올해 12월까지 서울, 양양, 청주, 충주, 부산, 제주 등 전 지역에서 17개 미술장터가 열린다. 기존에 수도권에 편중됐던 행사를 보완해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10개 장터가 개최된다. 일반 시민과 소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뿐 아니라 화랑, 아트페어 관계자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시민이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