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조선소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 → 빨간 점 스티커 GET → 가장 마음에 드는 단 한 점의 작품의 이름표에 붙여주세요.

대부분의 전시장에서 동그랗고 빨간 점은 판매된 작품을 표시할 때 쓰입니다. 2017년 ‘수집가 되기 becoming a collector’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bac 아트페어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작품을 소장하는 기쁨을 알리기 위해 수백 점의 작품 중에서 당신의 마음을 움직이는 하나를 고르는 수집 연습을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작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무작위로 걸려 있는 수많은 작품이 배경처럼 스쳐가지 않도록, 당신조차 몰랐던 취향을 찾아내고, 언젠가 작품을 구매하실 때 ‘바로 그 작품’에 스티커를 붙인 순간을 기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에 점●찍기’ 프로그램이 태어났습니다.

bac 속초아트페어 기간 동안 칠성조선소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시면, 카운터에서 동그랗고 빨간 점을 드립니다. 전시되어 있는 출품작 중 단 한 점의 작품에 붙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닷 스티커를 받은 작가에게는 bac에서 전시 지원 혜택을 드립니다.

스트리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켄스 서울(Okens Seoul)이 준비한 〈Dive in Sokcho 3〉 티셔츠 컬렉션과 시그니처 의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칠성조선소와 속초의 이미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디자인한 제품과 여러분의 헌 옷을 새롭게 탄생시킨 워크숍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직 2024 bac 속초아트페어에서만 만날 수 있어요!

“My T-shirts is not dead”

헌 옷을 가져오면 원하는 그래픽을 프린팅 할 수 있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장롱 속에 잠 들어있는 옷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주세요! (면 소재 모두 가능. 무지 티셔츠 현장 구매 가능)

bac 속초아트페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작가들의 매력을 가득 보여줄 수 있는 설치작품들과 새로운 소재와 주제를 다룬 실험적인 작품들을 bac 실험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속초아트페어 기간 동안 마련된 청초호 앞 야외무대로 놀러오세요. 6월의 푸른바다, 속초아트페어를 찾는 다양한 예술가, 지역 주민, 스태프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판을 벌리는 ‘모두를 위한 무대’이자 ‘광장’입니다.

bac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이 현지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관객들과 나누던 ‘아티스트 포장마차’가 2024년 ‘모두의 테이블’로 확장됐습니다. 야외 키친과 테이블,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리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일시적 공동체를 만들어 보는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