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페어 Artfair
내가 사는 곳에서 나만의 취향을 찾는 곳, bac.
회화부터 설치까지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한번에 만날 수 있습니다.
참여작가
강민주, 곽용인, 권기수, 권소영, 권오상, 기민정, 김건우, 김명범, 김미래, 김보경, 김보민, 김서울, 김성미, 김소산, 김소정, 김연수, 김영민, 김종옥, 김준학, 김지연, 남수현, 류지원, 밈모리, 박레트, 박미례, 박소현, 박승희, 박용식, 박정민, 박철호, 박화영, 서정배, 서찬석, 서혜진, 소목장세미, 송채림, 신교명, 신승연, 심승욱, 심은지, 양은영, 엄경환, 오택관, 오하주, 와이크래프트보츠, 우성철, 웁쓰양, 원덕식, 유윤빈, 윤영완, 윤지원, 이부안, 이윤호, 이장우, 이진희, 이차령, 이현지, 이현호, 이희명, 임지윤, 임태은, 장은우, 장준호, 전우현, 전은진, 정덕현, 정민희, 정진아, 정해강, 조설화, 주예진, 진유리, 최규연, 최성, 최세진, 최원선, 최윤정, 한석경, 홍준호, 황호빈, LESS
공예전 Craft
바다와 카페에 어울리는 공예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금속, 도자, 섬유, 옻칠 등 다양한 방식과 재료의 작품들로 이루어진 전시입니다.
참여작가
김송, 김예은, 김지선, 서진혁, 손세은 세라믹, 안혜민, 윤경현, 윤정인, 이나연, 이나진, 정다운, 지니세라믹스, dawnn, YOUNG STUDIO
특별전 Local
제57회 설악문화제 특별전 <굿-LUCK>
기획자의 글
이번 특별전은 칠성조선소가 위치한 속초의 동해 앞바다, 그리고 설악산을 무대삼아 주술과 제의적 특성들을 주제로 전개된다. 도시의 풍수지리와 전설, 민담과 설화, 민속신앙 등을 근간으로 70여년 전부터 목선을 제작해 온 ‘조선소’라는 특수적 장소성에 기반한다. 특히 배를 완성한 후 지내는 진수식 같은 배 고사와 제의, 굿, 깃발의 표상은 역사적으로 켜켜이 쌓여 온 지역민들의 의식과도 연결된다. 이를 관찰하고 재해석한 작가들의 작품은 도시와 공동체의 집단적 기억과 경험을 재구조화하면서 이미지와 사운드, 퍼포먼스 등의 예술적 행위로 드러나게 된다. bac의 새로운 도전에 복을 기원하는 기복성(祈福性)을 전제로, ‘속초’라는 도시가 가진 무의식의 세계를 여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적 제의-‘굿’으로 마련된다. – 최정은
참여작가
김이박, 몽라, 문혜주, 지현아, 백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