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becoming a collector는 bac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여러분을 만납니다. bac가 태어난 연희동을 떠나 생태도시 순천으로, 지속가능한 예술과 미술품 시장의 자생적 생태계를 꿈꾸며 새로운 도심 속 예술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언제나 새로운 예술을 실험하며 대안을 찾아내는 플레이스막, ‘순천다움’의 문화를 고민하며 예술적 시도를 지속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앨리스가 함께합니다.
닫힌 공간에서 나와 도심 속 유휴공간을 채우는 예술을 통해 고립된 점을 잇고,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거리를 걸으며 도시를 연결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준비한 이번 아트페어는 메인 전시 외에도 자연스럽게 새로운 컬렉터와의 만남을 이루어줄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지구적인 재난상황 속에서 참여 작가와 관람객, 운영진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에 벗어나지 않는 행사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사 기간 내에 헤럴드 아트데이와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옥션을 운영하여 지역 아트페어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무료
<입장권 배포처>
1) 기억공장 1945 / 순천시 장천2길 30-32
2) MAK Play / 장천5길 35-7 (삼양종합철거)
3) 기억상회 / 대전머리길 71
-모든 전시를 둘러본 뒤 입장권으로 받은 닷●스티커를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에 붙이는 프로그램.
-작품 구매로 이어지기 전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 지난 bac 행사에서 가장 호평 받는 프로그램.
-전시 종료 후 가장 많은 닷●스티커를 받은 3명의 작가에게 전시지원 혜택 및 기획단체 주관 프로젝트 우선참여 혜택 제공.
– 수도권에서 주된 활동을 벌이는 PLACEMAK 기획팀과 작가들이 순천을 전시와 예술의 형태로 탐험하며 지역을 새롭게 해석하는 전시 프로젝트
참여작가: 박철호, 서찬석, 배성미, 오택관, Mix n Fix(구재회, 권동현, 신익균, 염철호, 최주원)
참여작가: 김은진, 노현탁, 박정원, 박효빈, 방은겸, 이부안, 최세진
참여작가: 권기수, 권오상, 엄아롱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공예 작품을 한 번에 만나는 bac 공예특별전.
참여작가: 김태연,문혜주,서정화,신예선,신혜정,엄유진,이재은,이재익,최윤정,현광훈
– bac 참여 작가들의 굿즈와 아트포스터 전시로 구성된 팝업스토어 운영.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관람객과 전문 도슨트가 아트페어 전시장 및 순천 시내를 함께 산책하며 도시와 예술, 예술과 환경의 관계에 대해 알아가는 프로그램.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사전신청 접수
– 아티스트 몽라의 <사운드가든> 프로젝트는 명상 이미지를 연상케하는 자연의 소리를 닮은 사운드로 관객 내면에 울림을 주고 무의식 깊은 곳을 건드려 깨어나게 하는(waking-up)프로그램이다.
명상을 할 때 고요함과 휴식을 선사하는 사운드 공연과, 스토리텔링이 있는 음악적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편안한 상태로 몰입한다.
명상 퍼포먼스 이후에는 아티스트가 순천의 로컬푸드로 조리한 채식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마음을 보듬고 챙기는 푸드테라피가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게 순천이라는 도시만이 줄 수 있는 생태예술적이고 치유적인 경험을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감각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mindfulness 프로젝트이다.
– 아티스트 : 몽라
– 피아노&테레민 퍼포먼스
– 퍼포먼스 아티스트 : 몽라
-예술가가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하고 운영하는 “아티스트 포장마차”는 음식과 함께 나누는 자연스러운 아티스트 토크와 포장마차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굿즈로 구성.
-작가와 컬렉터의 대담 프로그램. 컬렉터의 취향과 작품을 소장하는 기준과 방법에 대한 이야기.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사전신청 접수
-해럴드 아트데이와의 협업을 통한 온라인 판매 진행.
-출품작품 전체 온라인 홈페이지 게시 및 비대면 판매 동시진행.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문화도시 순천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생태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예술감독, 큐레이터들이 모여 각각의 사례를 통한 친환경적 문화예술에 대한 의견을 교한한다.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한 공존이라는 큰 틀에서 실천적인 예술황동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사전신청 접수